범죄·스릴러 영화 [나를 기억해] 리뷰입니다! :-)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말은 태풍이후

바람도 시원하고 나가기 딱 좋은날씨 였었죠!

일요일날에는 비소식으로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대한민국의 아픈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의
영화 [나를 기억해]를 vod를 구매해 보게 되었는데요!

영화이지만 영화 속 장면들이 지금의 현실과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참 안타까우면서도 씁쓸했던 영화ㅠㅠ

 

영화 나를 기억해에서 주연 배우 이유영, 김희원 배우가 출연

두 배우 모두 드라마,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영화를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두 배우다 연기력은

말할 것 도 없는 것 같아요~

 

영화 나를 기억해는 교등학교 여교사 서린이 '마스터'라는

정체불명의 발신자가 보낸 한통의 문자 속에

셔츠가 풀어헤쳐진 자신의 모습으로 오래 전 한 사건으로

얽힌 전직형사 국철과 함께 '마스터'의 실체를 파헤친다는
범죄, 스릴러물 영화입니다.

 

 

나를 기억해에서 여주인공 서린역에 배우 이유영이

연기했는데요..! 첫 충무로 주연작으로 알고 있는데

안정적인 연기력과 몰입도가 대단했던 배우!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를 보는내내 가슴 졸이더라구요

실제 상황처럼 극에 몰입도가 좋은 배우라서

앞으로 더 자주 방송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아저씨에서 악역으로 나왔었던 국철역에는 배우 김희원

이번 나를 기억해에서는 형사역으로 나오며 그동안의

악역 이미지에서 멋지게 탈피했지 않나 싶어요!

김희원하면 사람들이 영화 아저씨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죠 물론 저도..ㅋㅋ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

악역이미지 뿐만 아니라 의로운 역할도 참

잘어울린다고 생각하실거에요~

영화 나를 기억해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중점적으로
청소년 범죄까지 다양한 시각의 사회적 문제를 담아냈는데요.

 

지금의 사회와도 다르지 않은 영화장면들을 보면서

답답하면서도 강한 묵직함을 담아낸 영화 나를 기억해

 

영화 속 전달하려는 메세지와 내용이
분명했고 마지막에 반전까지 있어서

아직 안보신 분들이라면 나를 기억해 추천드립니다~